■ 진행 : 강진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/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수석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던한덕수 전 총리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발탁되면서 새 정부의 내각 구성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. 여소야대 국면에서 향후 인사청문회도 관건인데요. 관련된 오늘의 정치권 소식,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,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복기왕] <br />정무비서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본격적인 대담에 앞서서 오늘 아침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출근길 발언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발언을 들었는데 비서관님께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. 앞서 제가 정무수석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비서관님께 다시 한 번 양해 말씀드리면서요. 일단 비서관님, 지금 현재 한덕수 전 총리 그리고 새 총리 후보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. 일단 안정적이고 여러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건 인정하지만 새로운 인물은 아니다, 또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던데 비서관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? <br /> <br />[복기왕] <br />역대 총리를 2번 역임하신 분이 김종필 전 총리, 그러니까 박정희 전 대통령과 5.16을 함께했던 그런 인연으로 해서 한 번 하시고 또 한 번은 DJP 연합으로 해서 정권교체에 기여한 이런 정치적인 이유로 해서 사실 그분은 두 번을 마셨던 것이고 그다음에 고건 총리가 두 번을 하셨는데 한 번은 안정적 관료로서의 이미지로 해서 한 번 하시고, 그다음에 두 번째는 노무현 정부 때는 정치인과 관료의 중간적 이미지. 그래서 각각 다 메시지가 다 있었습니다. 한덕수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노무현 정부 마지막의 안정적인 국정관리와 야당으로부터의 공격적인 측면. 그래서 중간적인 입장에서의 국정관리를 한다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이번 한덕수 총리 지명은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에 대해서 조금 아리송합니다. <br />왜냐하면 요즘 급변하는 시대인데 15년 전에 이분이 갖고 있었던 경제적 개념과 지금은 사실 엄청나게 다르거든요. <br /> <br />과거와는 다르게 1년이 10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혜연 (ohhy12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0412164434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